

3월과 9월에 있는 그룹 봉사자 재교육 주제 발표 원고입니다.
청년성서모임에서 제시하는 청년 신앙인의 비전을 함께 공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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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헌 신부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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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공동체와 그룹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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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가을 봉사자 재교육 주제강의 소그룹 공동체와 그룹봉사 - 임병헌 베드로 신부님 ----------- 1. 인간은 누구인가? 2. 비구원 상황의 극복 - 하나의 可能? 3. 믿음 - 신뢰 - 고백 4.믿는 이들의 공동체로서의 교회 5. 소공동체와 그룹활동 6. 그룹 봉사자 . . . “아이야, 내가 오늘 이 세상에서 내 일을 계속하려면, 내가 말을 하기 위해선 네 입이 필요하고 답답한 이의 하소연을 들어주기 위해선 네 귀가 필요하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가기 위해선 네 발이 필요하고 그를 어루만져 주기 위해선 네 손이 필요하단다. 네가 입과 귀가되어 주고 나의 손과 발이 되어 주지 않으련…” 미쉘 꽈스트 신부님의 기도 중에서 발췌한 주님의 간절하다 못해 애잔한 이 청은 분명 성서 그룹 공부를 하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잘 해당되는 이야기일 뿐더러 우리 성서 공부의 목적을 함축하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들은 하느님의 분신이 되기 위해 그가 누구인지를 더 알고 싶은 것이며 또 그가 지금 나와 함께 무엇을 계획하고 계신지를 알고 싶어 성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을 단순히 논리적인 추구로서나 이성적 논증으로서가 아니라 인간적인 만남과 관계를 통해 가까이 사귀려 소그룹에서 공부를 택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공부와 실천을 통해 사랑이신 하느님을, 아니 바로 그 하느님이 누구도 아닌 바로 “나”를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 무어라 표현할 길은 없지만 - 나만의 가슴 저미는 뿌듯함으로 감지하기도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성서 공부 그룹은 하느님을 체험할 수 있는 장(場)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 . . |
2007-09-11 13:17:09 from 211.192.3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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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사도직과 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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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함께 모인 젊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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