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과 9월에 있는 그룹 봉사자 재교육 주제 발표 원고입니다.

청년성서모임에서 제시하는 청년 신앙인의 비전을 함께 공유합시다.

박상수 신부님
교회와 선교
1946 views, 0 comments


1992년 가을 봉사자 재교육 주제강의

교회와 선교 - 박상수 바오로 신부님


. . .

복음을 선교하고 복음을 선포하는 것,
우리는 늘 이것이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이라고 얘기들을 하고 있어요.
복음선교라는 것은, 복음을 선포한다는 것은, 교회의 존재목적이고,
본질적인 사명이라는 주제만을 따로 놓고서는 얘기를 할 수가 없어요.
선교를 다루기 이전에 우리는 교회라는 문제를 반드시 다루어야 됩니다.
그리고 이 선교라는 문제도 원래는 교회가 시작한 역사, 그러니까
초기 그리스도 공동체부터의 교회 역사 속에서 함께 제기된 문제이기 때문에,
교회에 대한 이러한 올바른 이해 없이 복음선교는 무엇이고,
복음선교를 어떻게 해야 되고, 하는 얘기를 할 수가 없다는 거죠.

그런데 이 복음선교를 깊이 생각해 보면,
또 교회라는 주제만으로는 다루어질 수 없는 문제예요.
우리가 복음을 선교하고 우리의 신앙적인 기쁨을 나누는 것도 결국
우리 신앙의 문제이기 때문에 좀 더 깊이 있는 그런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그리고 바오로 6세께서 1976년도에 쓰신 ‘현대의 복음선교’라는 교서,
그리고 재작년 1990년도에 요한 바오로 2세께서 쓰신 ‘교회의 선교사명’,
이 세 가지 교서를 통해서,
우리가 어떤 자세로 하느님 말씀에 대한 복음을 전해야 되고,
교회에서는 이 복음선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그리고 어떠한 사목적인 배려를 해야 되는가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거죠.
. . .
2005-10-08 14:18:23 from 61.72.78.17
92-2.hwp (53.63K) 다운 171

말씀으로 함께 모인 젊은이
다음글이 없습니다.